생존확률 1% 벽 넘은 302g 사랑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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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302g, 키 21.5㎝의 국내 최소·최저체중 아기로 태어나 169일간의 집중치료를 받고 3㎏의 건강한 아기로 성장한 사랑이를 안고 엄마 이인선, 아빠 이충구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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