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음식값 가로챈 40대 배달원에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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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판부에 따르면 배달 일을 하겠다고 업주를 속인 뒤 오토바이와 음식 대금을 가로챈 오모(49)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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