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남북 하나된 카누 경기장...첫 '아리랑'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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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여자 용선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26일 아시안게임 500m 금메달을 합작한 뒤 손을 잡고 시상대에 올라 한반도기를 펼치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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