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강진지역 연락두절 한국인은 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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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대회 참석차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찾았다가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연락이 끊긴 한국인 A(39)씨는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지도자로 파악됐다. A씨의 어머니는 현지로 이동해 아들을 찾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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