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환상 호흡 '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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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왼쪽)과 박성현이 4일 대만팀과의 포볼 경기에서 2번홀을 따낸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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