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건축물 부분 대상에 선정된 ‘INDUST:RE’는 군산 폐조선소 부지를 자생적 공유 산업 클러스터로 재생시키는 프로젝트다.
‘INDUST:RE’는 스웨덴 말뫼의 재탄생과정을 참조했다. 180만㎡의 거대한 부지에 여러 산업체가 창고, 주거 등 공간을 공유한다. /사진제공=양우제, 권순혁
INDUST:RE는 도시 계획부터 건축 설계까지 다뤄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항만을 공원화해 폐조선소는 공장으로는 물론 산업도시로 사람이 모여 살 수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사진제공=양우제, 권순혁
친환경 패널 공정은 유통의 비효율성을 줄여 전과정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공정 사이사이에는 중소기업 클러스터들이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산업공간이 모여 붙고 공간 낭비 없이 공동 창고를 이용해 실제 산업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공장 프로세스를 디자인했다. /사진제공=양우제, 권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