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것' 욕심쟁이 쭈타누깐…사상 첫 타이틀 전 부문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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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이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수확한 각 부문 1위 트로피를 쓸어 모으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플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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