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뒷마당' 중남미서 세력 넓히는 中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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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 부부가 3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의 확장구간인 코코리 갑문에 정박한 중국 컨테이너선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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