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 기억할게요'…추모제로 열린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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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열린 2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사람들이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헌화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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