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퇴직자 취업압박' 정재찬·김학현에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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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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