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영철 방미 보고받아…트럼프 친서에 '커다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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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미고위급회담대표단을 만나 워싱턴 방문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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