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부, 北예술단 공연 관람…북중 친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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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이 26일 베이징(北京)에서 첫 공연에 돌입했다. 북한 예술단의 베이징 공연은 지난 2015년 12월 모란봉 악단의 방중 직후 공연이 취소된 이후 3년여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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