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폭력 시달린 여성, 우울증 위험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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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신체적 폭력이나 위협을 당한 여성의 우울증 위험이 최대 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물리적 폭행뿐 아닌 말다툼만으로도 여성의 우울증 위험이 1.4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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