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복술 한 잔쯤 괜찮겠지?' 5년간 설 연휴 음주사고 9,0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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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7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앞에서 윤창호(22) 씨 친구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를 엄벌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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