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뒤 행인 매달고 달린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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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뒤 차량 운행을 막은 행인을 매달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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