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관 앞에서 불법집회 벌인 反美 시민단체 유죄 확정…'안전침해 위험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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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앞에서 불법 집회를 한 혐의로 진보 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사진은 주한 미국 대사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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