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십리대숲' 10배 더 길게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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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시는 현재 중류에 한정된 대숲을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40㎞ 구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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