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 서치] 아세안 기업들, IT·서비스로 글로벌 기업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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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시민이 차량공유업체 ‘고젝’의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가득 메운 자동차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고젝은 최근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 진출하면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과 차량공유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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