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선] 범여 vs 한국당 1승1패...민심은 文정부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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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정점식(왼쪽 네번째) 자유한국당 후보 내외가 3일 오후 통영시 북신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인사하고 있다. 정 후보 왼쪽은 부인 최영화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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