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사진] 강원 산불에 뼈대만 남은 삶의 터전... 화마가 휩쓴 풍경속엔 망연자실한 주민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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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한 마을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이 실의에 빠져 있다./강원고성=오승현기자 2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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