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전남 광양] 봄바람에 흩날리는 매화 꽃잎...이별이 싫은듯 섬진강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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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터 오는 섬진강. 이 길을 따라 나 있는 길은 일명 ‘섬진강매화로’라 불리는 861번 지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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