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계시로 대선 출마? '대만판 트럼프'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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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의 창립자인 궈타이밍 훙하이정밀공업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중국국민당(국민당) 당사를 방문해 명예당원증을 수여받고 나서 내년 1월 치러질 대선을 위한 국민당 당내 경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타이베이=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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