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감식 결과 나와…'난로 주변 발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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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2일 오전 11시4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유흥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를 태우고 16분 만에 진화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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