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한도 1,000弗로' 기재부 '현재로선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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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현행 600달러인 면세 한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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