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친모살인사건 피해자, 하나은행 신탁으로 구조금 받는다...금융권 최초 신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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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오른쪽)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이 10일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과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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