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이웃' 전국에 4,000명...경찰 '반복 위협행위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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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42)이 병원에 가기 위해 지난 4월19일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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