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초미숙아 ‘횡격막 탈장증’ 이겨내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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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탈장증을 갖고 태어난 초미숙아 호삼이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수술 등 76일간의 신생아 집중치료를 받고 지난 25일 어머니 정향선씨의 품에 안겨 퇴원했다. 오른쪽은 주치의 정의석 교수. /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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