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디지털화 대응하려면 노동 유연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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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 존스 전 OECD 한국 담당관이 프랑스 파리 OECD본부 사무실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인 ‘조은수’가 새겨진 명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김연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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