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견디지 못하고...디펜딩 챔프 조코비치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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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가 2일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에서 기권을 선언한 뒤 괴로운 표정으로 코트를 떠나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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