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 '청문회 패싱' 부담에 합의…청문 일정 결정은 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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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오른쪽)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ㆍ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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