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문화 융합하면 세계에 통할 새로운 공연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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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길 위의 나라’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 황만익(왼쪽)씨와 KBS 성우 전지원씨가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삶을 반추하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고광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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