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논란에 고성·삿대질까지...여야 필리버스터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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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4시간여 동안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한 뒤 단상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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