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개월만에 3.15㎏로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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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430g의 몸무게로 태어나 고려대 안암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4개월만에 3.15㎏의 건강한 아기로 성장해 퇴원한 로희가 지난달 외래진료를 받고 있다. 몸무게가 4.3㎏으로 늘어났다. /사진제공=고려대 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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