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벚꽃 스캔들'…日정부, 위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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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중동 3국 방문에 앞서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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