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한은이 경제방역전 주포 맡아야 …지금은 '디플레 파이터'로 변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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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금 상황은 기술적으로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며 “이번 위기 대응의 주포는 중앙은행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전쟁에 의병도 나서는 마당인데 경제 방역에 주력군이 뒤로 빠져 있다”고 꼬집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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