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야단법석]‘텔레그램 n번방’ 계기로 디지털성범죄 양형 기준 강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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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법무법인 숭인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처벌 국민의견 분석 최종보고서’를 인쇄한 종이뭉치를 들고 대법원 민원실로 이동하고 있다. /화난사람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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