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베' 도쿄고검장에 칼날·협박문 배달…경시청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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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아베 인사로 알려진 구로카와 히로무 도쿄고등검찰청 검사장 앞으로 커터 칼날과 협박문이 배달됐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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