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영령 추모한 KBS·MBC 사장...靑 '용서와 화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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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양승동(1열 왼쪽) KBS 사장, 박성제(1열 오른쪽) MBC 사장과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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