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벅찬데...또 리더십 공백 위기 내몰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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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중국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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