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저출산 원인은 '인(in)서울'…150조 쏟아부었지만 번지수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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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인구밀도가 높아 경쟁이 치열해지면 인간의 생존 본능이 재생산(출산) 본능을 앞서게 된다”며 “저출산 현상은 복지가 부족한 탓이 아니라 젊은 세대가 고밀도 경쟁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사회적 진화로 설명된다”고 말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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