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보던 중 전화연락 받아'…일본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의 깜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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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자로 뽑힌 도노 하루카(遠野遙·28·왼쪽) 작가가 15일 공동 수상자인 다카야마 하네코(45) 작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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