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달러 품은 존슨 '9번홀 파 퍼트가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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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이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페덱스컵 트로피 바라보는 더스틴 존슨.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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