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친서, 러브레터 보듯 했다고?'...트럼프, 볼턴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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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백악관 뉴스 컨퍼런스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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