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책임지겠다”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1심서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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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인 택시기사 최모(31)씨가 지난 7월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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