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파업 찬반 투표73%로 가결....9년째 파업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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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행사 종료 후 정의선(가운데) 회장과 이상수(왼쪽 세번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동결을 핵심으로 한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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