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사법부가 인사 불이익 줬다' 현직 부장판사 3억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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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10월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00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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