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본회의 통과 하루 막은 野…'與·靑 합작 민주주의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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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첫 정기국회 회기 종료일을 맞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공수처 반대 피켓 시위를 하는 가운데 박홍근 (앞줄 왼쪽) 예결위 여당 간사 등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권욱기자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에 ‘공수처법 저지’ 등이 적힌 피켓을 붙이고 회의장에 앉아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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