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與·구치소 감염에 MB, 험난한 집으로 가는 길...일각선 사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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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7년 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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