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제부장 전격 교체…'경제계획 달라진게 없어' 비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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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용원 노동당 비서가 지난 1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에서 "주요계획지표들을 한심하게 설정한데 책임이 있는 당중앙위원회와 정부의 간부들을 신랄히 비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용원이 연단에서 발언하는 가운데 좌석에 자리한 김두일 당 비서 겸 경제부장이 서있는 모습이어서 조용원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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