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온라인 시장 공략하는 설화수, 중국 의존도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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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왼쪽)아모레퍼시픽 APAC RHQ 전무와 펭지민 쇼피 대표가 쇼피 싱가포르 본사에서 MOU에 사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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